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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롤러블폰, 중고시장에서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

by 울트라 인포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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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롤러블폰, 중고시장에서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
LG 롤러블폰, 중고시장에서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

 

LG 롤러블폰, 중고시장에서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

고전 끝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LG전자가 사업을 접기 전 깜짝 공개했던 롤러블폰에 대한 관심이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가가 최소 2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남다른 시장가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의 뜨거운 관심

30일 각종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LG전자가 시제품(프로토타입)으로 만든 롤러블폰을 구매하려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구매 수요는 많지만 판매자는 많지 않다 보니 가격이 적게는 200만원대에서 많게는 400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 희망자들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LG 롤러블폰, 그 혁신의 시작

LG전자의 롤러블폰은 정식 출시된 제품은 아닙니다.

LG전자는 2021년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세계 최초로 말았다 펴는 스마트폰인 ‘LG롤러블’ 시제품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소개 영상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화면이 위로 올라가면서 커지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말리면서 다시 작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에 시장의 기대감도 컸습니다.

하지만 LG전자는 2021년 4월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1995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지 무려 26년 만에 사업을 접으면서 롤러블폰도 시장에 내놓지 못했습니다.

기술적 한계와 시장의 반응

LG전자가 시제품을 선보인 이후 아직까지 디스플레이가 말리는 형태의 롤러블폰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출시한 기업이 없습니다.

일부 임직원에 나눠준 LG롤러블폰도 LG전자 연구원들이 마지막으로 1000여 개 부품을 일일이 조립해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도 접는 폰은 출시했지만 롤러블폰은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고 그사이 중국 기업들이 롤러블폰에서 앞서간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쉬움이 LG전자 최후의 역작인 롤러블폰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시장에서의 높은 평가

중고거래글을 올린 이들도 “꼭 써보고 싶다”, “최대한 상태 좋은 제품을 원한다” 등의 글을 남기며 상당한 가격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LG 롤러블폰의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이 단종되었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높다는 점도 중고 시장에서의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롤러블폰의 미래와 가능성

현재까지 롤러블폰을 출시한 기업은 없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롤러블폰이 다시금 주목받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때가 되면 LG 롤러블폰은 그 선구자로서의 의미를 더할 것입니다.

지금도 LG 롤러블폰을 찾는 이들의 끊임없는 관심은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결론

LG전자의 롤러블폰은 비록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그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찾는 이유는 그만큼의 소장 가치와 기술적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롤러블폰이 다시금 주목받을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LG 롤러블폰이 남긴 혁신의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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