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새로운 액션 RPG가 드디어 출시!
오는 7월 4일, 호요버스의 야심작 ‘젠레스 존 제로’가 정식 출시됩니다.
최근 28일,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의 상세한 출시 정보를 공개하는 특별 방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중점적으로 내세운 게임입니다.
게임의 배경은 ‘공동’이라는 자연재해로 인해 위험에 빠진 근 미래의 세계입니다.
이용자들은 공동 내부를 탐색하는 에이전트들과 그들을 서포트하는 로프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됩니다.
로프꾼 벨과 와이즈의 이중생활
이용자를 대신하는 로프꾼인 벨과 와이즈는 평소에는 신분 위장을 위해 비디오 가게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에이전트들과 함께 공동을 탐험하며 에테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듭니다.
에테르는 인간들을 괴물로 변화시키는 위험 물질이자, 막대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자원입니다.
전투 시스템과 방부 시스템
특별 방송에서 호요버스의 류웨이 대표와 ‘젠레스 존 제로’의 젠위 리 PD가 짜릿한 전투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적을 공격해 그로기 수치를 쌓으면 발동하는 화려한 콤보 액션과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캐릭터 교체 버튼을 누르면 발동하는 극한 지원 등이 특징입니다.
젠위 리 PD는 “초보자들은 손쉽게 즐길 수 있고, 고수들은 익숙해질수록 더욱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게임의 마스코트이자 전투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방부 시스템도 공개되었습니다.
방부는 유료뽑기가 아닌 이벤트나 콘텐츠를 통해 획득하는 티켓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원하는 방부를 뽑기 힘들다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방부 티켓 보상 및 뽑기 확률을 높였으며, 천장 달성 시 이용자가 원하는 방부를 선택할 수 있는 변조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전트들
정식 출시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규 에이전트들도 공개되었습니다.
칼리돈의 자손의 운전 기사 파이퍼는 거대한 도끼로 적을 상대하는 물리 속성, 이상 특성의 에이전트입니다.
그는 동력을 누적하고 마지막 일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불속성 지원 에이전트 루시는 개조된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친위대 새끼 멧돼지를 이끌고 적을 공격합니다.
또한, 모든 파티 에이전트들에게 버프 효과를 부여합니다.
메이드복을 입은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의 무력 담당 엘렌 조와 형사 특수팀 소속의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가진 주연 등도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에이전트들이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탐사와 커뮤니티 콘텐츠
게임에서 벨과 와이즈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층 침실, 다양한 탐사를 할 수 있는 도심 거리 루미나 광장, 거대한 제로 공동이 보이는 스코트 전초기지 등 새로운 지역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에이전트와의 커뮤니티 콘텐츠와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져 더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제로 공동,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대결 장면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와 보상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용자들의 선물도 공개되었습니다.
호요버스는 이번에 캐릭터 뽑기 100회와 방부 뽑기 80회로 총 180회 무료 뽑기를 진행할 수 있는 티켓을 정식 출시 기념 선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한 특별 리딤 코드도 공개되었습니다.
15개의 도시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발진의 소감과 다짐
젠위 리 PD는 “‘젠레스 존 제로’를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드디어 이용자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건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부탁드립니다.
이용자분들과 함께 더 나은 ‘젠레스 존 제로’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출시와 함께 ‘젠레스 존 제로’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호요버스의 전작들인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의 성공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