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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동훈 겨냥 '총선 패배 책임론' 제기

by 울트라 인포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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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동훈 겨냥 '총선 패배 책임론' 제기
원희룡, 한동훈 겨냥 '총선 패배 책임론' 제기

 

원희룡, 한동훈 겨냥 '총선 패배 책임론' 제기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총선 패배 책임론'을 제기하며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았다면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원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 이후 총선 전망이 어두울 때, 위기에 빠진 당을 구원할 비대위원장 선택지가 두 개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경험 많은 원희룡에게 맡겨야 한다고 했지만, 선택은 한동훈이었다고 언급하며 그 선택의 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약 작년 12월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물었습니다.

원희룡의 수도권 낙선 경험

원 후보는 수도권에서 낙선한 이들에게 묻고 싶다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맞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낙선했던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처음 경험한 패배라 무척 아팠다고 전하며, 그때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았다면 이런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대통령과 의견이 달랐더라도 그런 방식으로 충돌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천 파동의 경험과 비대위원장 역할

원 후보는 2000년에 당에 들어온 뒤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공천 파동을 경험했기 때문에 공천을 얼마나 조심해서 다뤄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못 맡았지만 다른 분들의 선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험지 중의 험지인 계양으로 가서 이재명 대표와 맞붙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계양에 묶어두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하며, 실패했지만 그의 마음은 그랬다고 밝혔습니다.

당 대표 선택의 중요성

원 후보는 당이 지금 훨씬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 원희룡이냐 한동훈이냐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에게 맡겨야 한다며, 선거는 국회의원 경험 없이도 할 수 있지만 원내 투쟁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불과 두 달 전 크게 실패한 사람에게 또 맡겨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과 다시 충돌할 당 대표를 뽑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당 대표를 뽑으면 안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후보 측의 반응

한 후보 측은 원 후보의 '정치 경험 부족'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장동혁 최고위원 후보는 모든 정치인에게는 시작의 시기가 있다며, 처음 운전할 때 사고가 적다는 비유를 들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눈에 한동훈은 초보운전자가 아니라며 그를 감쌌습니다.

원희룡 후보의 주장과 배경

원희룡 후보의 주장은 단순한 경쟁자의 비판을 넘어, 국민의힘 내부의 리더십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통해 당을 구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신뢰를 얻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단순한 선거 전략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당의 미래와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론

원희룡 후보는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자신이 당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한동훈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당 대표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원 후보의 주장대로 당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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